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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, 스미냑 지역의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계실 텐데요. 오늘은 제가 직접 숙박한 디프리마 호텔(d'Prima Hotel Seminyak) 후기를 공유합니다.
스미냑은 발리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, 해변과 트렌디한 비치클럽, 예쁜 상점들이 많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.
✅ 발리 입국과 스미냑 이동
- 저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해 오전 11시쯤 한국에서 출발, 발리 공항에는 저녁 7시쯤 도착했어요.
- 공항 입국심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면 스미냑까지 약 30~40분, 우붓까지는 1시간 이상 걸립니다.
저녁 시간에 도착해서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 먹고, 피곤한 몸을 씻고 푹 쉬었습니다. 다음 날 우붓으로 이동할 계획이었기에, 스미냑에서 1박 숙소로 디프리마 호텔을 선택했답니다.
✅ 디프리마 호텔 후기
- 가격대: 1박 3~6만 원대
- 위치: 해변과 가까운 중심지
- 조식 포함: 간단하지만 먹을만한 수준
- 수영장 뷰: 조식 먹는 공간에서 볼 수 있어 운치 있음
- 숙소 청결도: 깔끔한 로비, 기본은 충실
큰 기대 없이 갔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어요. 특히 발리는 교통체증이 심하기 때문에 위치가 정말 중요하답니다. 디프리마 호텔은 해변 접근성, 주변 상점, 식당, 환전소, 편의점 등이 도보 거리라 짧게 머물기 좋습니다.
- 호텔 식당에서 본 풀장과 호텔 모습
3. 호텔로비
✅근처 관광 –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
다음 날 아침, 조식을 먹고 짐을 맡긴 후 **도보로 ‘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(Potato Head Beach Club)’**까지 이동했어요.
- 호텔에서 약 15분 거리
- 입장료: 오전엔 무료, 오후 4시 이후 입장료 있음
- 수영장, 선베드, 야외바, 바다뷰
- 음료와 간단한 식사 포함 10만 원 정도 소비
비수기라 자리가 여유 있었고, 바다 보며 수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. 탈의실은 없지만, 간단한 갈아입기는 가능해요.
✅ 이런 분께 추천해요!
- 1박 또는 짧은 일정으로 스미냑에 머무는 여행자
- 숙소보다는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활동 중심 여행자
- 합리적인 예산으로 해변과 가까운 숙소를 찾는 분
스미냑의 다른 리조트들이 1박 30~50만 원이라면, 이 숙소는 가성비 최상입니다.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지만, 위치와 가격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어요!
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가는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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